검색결과
  • 청소년범죄의 흉악화

   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부산신혼부부살해범이 우연한 시민의 신고로 잡혔는데 범인은 17세밖에 안된 용접공으로 밝혀져 시민들을 두 번 놀라게 하고 있다. 17세 밖에 되지 않은 범인이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5.03 00:00

  • 해마다 늘어나는 청소년범죄 전체의 10.7%

    부산 「뉴·서울」여관 신혼부부살해사건의 범인이 17세 소년으로 밝혀져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. 몇년동안 소년범죄가 급격하게 늘었고 특히 강력범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. 치안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5.02 00:00

  • 오늘 9회「법의 날」

    제9회 법의 날 기념식이 1일 상오 10시 민복기 대법원장, 김종필 국무총리 등 삼부요인과 재야법조인·학생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렸다. 이날 기념식에서는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5.01 00:00

  • "소년범 구류 제도 활용 검토, 고 법사위장, 기간 50일로 늘려"

    공화당은 간이 순회 재판 제도와 즉결 심판 제도 개선문제를 국회가 정상화되는 대로 국회 법사위가 주관, 공청회를 열 계획이라고 24일 고재필 법사 위원장이 말했다. 고 위원장은 경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4.25 00:00

  • 창립 50주년 맞는 YWCA|지나온 발자취와 앞으로의 과제

    한국YWCA연합회는 20일∼22일을 창립 50주년기념 전국회원대회기간으로 설정, 축하예배·유공자표창·「YWCA희망의 상징」을 주제로 한 대 강연회 등을 갖는다. 20일 하오2시에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4.17 00:00

  • 비행소년

    330수사대가 생긴 이후 도범검거율이 껑충 뛰었다. 그중의 60%가 미성년자들이라고 한다. 어른들은 착해지고 소년들이 상대적으로 악해졌다는 얘기일까. 그 중에는 구멍가게에서 1백5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3.30 00:00

  • 봄철…늘어난 미성년 도범

    미성년자의 도범 검거 율이 높아지고 있다. 서울시경 집계의 경우 19세미만 비행청소년의 검거 율은 전체 도범 검거수의 60%꼴. 서울시경 330수사대가 발족한 이래 지난 3월3일부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3.29 00:00

  • 무단 가출 청소년

    봄이 되자 가정을 등지고 무단 가출 하거나 시골에서 무작정 상경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 효율적인 청소년 보호 대책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. 3월 들어 서울역과 용산역에는 하루 평균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3.21 00:00

  • (26)「사랑의 교도보」 23년-인천 소년교도소 홍종식씨

    교도관이 스스로 푸른 수인복을 입고 다닌다. 수인과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함이란다. 인천소년교도소 충의소년단장 홍종식 교도보(47)의 별난 모습이다. 『사랑과 지성』이란 생활신념으로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3.16 00:00

  • 퇴폐다방

    서울의 한복판 명동거리에서 환각제인 「해피·스모크」를 피우거나 암거래하는 행위를 조장하고있는 다방이 늘어나 가고 있어 지난11일에는 그 본보기로 심지다방이 적발되어 마약법위반·탈세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2.14 00:00

  • 불량식품 사범 285명 구속-서민 생활저해 단속 804명 검거·519명 입건|「환만 식초」에 유해 성분

    지난1일부터 부정 식품사범 등 서민생활 침해사범을 일제 단속해 온 서울시경은 9일 부정식품 사범을 비롯한 서민생활 침해사범 8백4명을 검거, 이 가운데 2백85명을 구속하고 5백1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2.09 00:00

  • 서울에 「소년경찰대」

    서울 시경에 소년 경찰대가 발족된다. 7일 서울 시경은 『청소년 선도는 청소년 스스로의 손으로』라는 「슬로건」을 걸고 이를 맡을 소년 경찰대를 오는 2월 말까지 1차로 9백 명 안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1.07 00:00

  • 기원2천 여년전 인형부터 세계각처서 연간관객 백만 몰려와

    영국「에딘버러」시에는 아동 시절 박물관이 있다.관장「패트릭· 머리」 씨는 주름살이 무성한 노인인데 애들을 사랑하느냐고 무심코 던진 말에 뜻밖의 반상을 보여준다.「애들에겐 용기가 없

    중앙일보

    1971.12.22 00:00

  • 그늘진 소년들의 교도강화

    29일 밤 법무부대전소년원 제5수용소의 여자원생 7명이·여 보도원을 목 졸라 죽이고 탈출한 사건이 발생하였던 바, 이중 6명은 지난 30일 밤8시쯤 청원군에서 검거되었다 한다. 소

    중앙일보

    1971.10.04 00:00

  • (258)형정 반세기(1)|권영준(제자는 필자)

    필자 권령전씨(70)는 기미독립운동 사건의 소용돌이가 채 가시지 않은 1922년에 서대문 감옥의 간수가 되어 8·15해방을 맞기까지 신의주·전주 원산 등지의 형무소에서 근무했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9.15 00:00

  • 가해자

    「피해자학」이라는 학문이 있다. 1955년에「이스라엘」의 변호사「멘델존」이 처음으로 제창한 학문이다. 범죄는 가해의 동기가 있어 비로소 성립된다. 그래서 어떤 범죄나 사건을 다룰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9.03 00:00

  • 깨어진「사제의 길」|경신 고 강도살인이 던진 경고 장

    경신 고 강도살인사건은 학교청소부와 함께 제자가 스승을 때려 죽였다는데서 충격적이었다. 더구나 도둑질을 목적으로 스승을 살해한 일은 우리사회의 윤리와 기강이 그만큼 타락했고 교육이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8.30 00:00

  • 검찰사무 분담

    사법파동수습 등 전국 각급 검사에 대한 인사이동을 끝낸 검찰은 26일 대검찰청 검사의 사무분담과 서울지검 부서를 개편했다. 검찰은 사법파동의 원인이 된 현직 판사에 대한 구속영장신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8.26 00:00

  • "자기상실의 욕구불만…자신학대 심리"

    어처구니없는 10대 소년의 총기난사사건을 두고 교육 및 심리학자들은 소년 둘의 범죄심리를 이렇게 진단했다. 김성일씨(중앙대·사대학장)=생활이 곤란하고 가정교육의 불충 등으로 빚어진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8.18 00:00

  • 깡패·치기배들의 일제단속

    대검은 14일 전국의 폭력배·치기배 소탕령을 내리고, 총 3천5백53명의 「리스트」를 작성하여 오는 8월31일까지 집중단속을 펴 완전 소탕하라고 전국검찰과 경찰에 지시했다고 한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7.16 00:00

  • 누명의 보상

    18세의 한 소년이 특수절도의 누명을 쓰고 7개월 동안 옥살이하다 최근에 풀려 나왔다. 이 소년은 『무엇보다 내 죄가 없음을 밝혀준 재판장님께 감사한다』고 말했다 한다. 이 사건은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7.16 00:00

  • 「붓 때린다」

    최근에 일본에서는 한국어가 유행 중에 있는 모양이다. 지난 3월에 일본에서 출판된 『알기 쉬운 한국어』가 학생·회사원·주부들 사이에 많이 팔리고 있다 한다. 한국에 대한 새로운 관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7.05 00:00

  • 미성년도 기소키로

    대검은 17일 지난 양대 선거를 통해 입건된 선거 사범 중 투-개표장에서의 난동 등 선거법상의 중죄에 해당되는 사범과 직권 남용이 수반된 범죄는 모두 기소, 공소권을 철저히 행사하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6.17 00:00

  • 소년 범죄는 포악해지고 있다|그 경향과 원인분석

    소년 범죄가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늘고 범죄 수법도 살인·강도·폭행 등 질적으로 포악하고 잔인해 지고있다. 소년들을 범죄행위로까지 이끄는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일어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6.11 00:00